대학로/혜화 카페 : 쩐주단(JENJUDAN) 후기(+위치/메뉴/타르트 등)

 

 

쩐주단 JENJUDAN

혜화 쩐주단

전화 : 02-6448-0078 
주소 : 서울 종로구 대명길 17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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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주단 위치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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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호 식당에 이어서 대학로/혜화 카페 중의 하나인 쩐주단(JENJUDAN)에 다녀온 후기를 가져왔습니당. 쩐주단은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프리미엄 티&디저트 하우스인데요. 사실 한국보다는 흑당과 버블을 주축으로 대만에서 더 유명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이기도 해요!

 

혜화 쩐주단

내부는 직사각형 크기의 독립적이기보다는 2인석/4인석/창가석이 포스기에서 한눈에 보이는 널찍한 느낌의 카페 + 아무래도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보니 사람들도 꽤 많았어요.

 

혜화 쩐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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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주단 가격/메뉴

- 메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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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버블티/라떼/밀크티/스무디/커피/에이드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따로 메뉴판 사진은 촬영하지 못해서ㅠㅠ

제가 주문한 메뉴라인만 간단하게

텍스트로 정리해보았습니당

 

타르트

유자 레몬 3,400원
딸기 네오 3,800원
리얼 쇼콜라 3,500원
에그타르트 2,800원
리틀 포레스트 3,000원
살구 휘낭시에 3,400원
스트로베리 3,800원

 

타르트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5,500원
딸기 요거트 스무디 5,500원 
레몬 요거트 스무디 5,500원
리얼 초코 스무디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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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주단 후기

- 메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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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쩐주단은 특이하게 가게 밖에 타르트 디저트들이 진열되어있어요. 다양한 타르트 모형들이 여러 종류로 디피 되어있는데, 사실 디피 보고 이끌려서 들어갔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먹음직스럽고 예쁜 색감의 타르트들이라 외관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모형이겠지만 너무 예쁨//

 

쩐주단 타르트

저는 카페인 때문에 커피는 아예 마시지를 못해서 상대적으로 커피 류보다 다른 음료가 많은 카페를 많이 찾는 편인데요. 여기는 흑당이 대세인 만큼 커피류보다는 버블티나 스무디 등 다른 음료 메뉴가 종류도 많고 고르는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많은 메뉴들 틈에서 한참 고민하다 저희는 레몬 요거트 스무디 + 딸기 요거트 스무디 + 스트로베리/살구 휘낭시에 타르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혜화 쩐주단

■ 레몬 요거트 스무디 / 딸기 요거트 스무디 5,500원

스무디류는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보편적인 맛이에요. 딸기는 무난했고, 레몬요거트는 맛있었어요~ 레몬의 상큼함이랑 요거트의 달달함이 생각보다 조화가 좋아서 맛있더라구요! 첫맛은 레몬 끝 맛은 요거트 / 커피 잘 못 마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듯! 

 

혜화 쩐주단 스무디

■ 살구 휘낭시에 / 스트로베리 타르트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타르트 / 맛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딸기 타르트는 불호 살구 타르트는 호!! 개인적으로 딸기 타르트는 색감 자체가 빨간색이다 보니 확 틔이고, 맛있어 보이길래 주문한 거였는데요. 타르트 빵지랑 위에 올라간 딸기 토핑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ㅠㅠㅠ그래도 두 번째 주문한 살구 휘낭시에 타르트 이거는 완전 성공적이였습니당! 적당히 달달한 맛에 수란같이 부드러운 살구가 타르트 속지랑 잘 어울려서 맛있음! 개인적으로 레몬 요거트 스무디랑 살구 휘낭시에 추천드려요ㅎㅎ

 

쩐주단 타르트추천

생각보다 기대 없이 들어간 카페였는데, 나름대로 맛있게 먹고 왔어요!

혜화/대학로 카페 찾으시는 분들이나 커피 잘 못 드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