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강릉 특산품? : 강릉 단오빵 후기(+판매처/칼로리/유통기한 등)

강릉역에서 KTX를 기다리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고 강릉역 안에 특산물 판매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시간도 남았다는 이유 하에 구경을 하다 강릉 단오 빵을 발견했어요ㅋㅋㅋㅋㅋㅋ

강릉 단오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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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 단오빵?"

강릉 단오빵은 강릉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해 강릉의 관광 특산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빵이라고 합니다.

왠지 딱 선물용으로 나온듯한? 휴게소에도 판매 중이라고 하네요!

사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앙금과 팥빵만 드시는 관계로 심심하니 입에 넣어드시라고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있는 편))

8개입 10,000원

280g / 978.6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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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릉 단오빵 판매처"

저는 강릉역 1층에서 KTX 타러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옆 특산물 가게에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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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릉단오빵 후기"

총 8개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오빵은 한 개씩 낱개로 개인 포장되어있습니다.

깨알같이 빵의 윗면이 단오빵과 단오 그림이 새겨져있더라구요!

유통기한은 제품 하단 밑면에 표기

단오빵을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따로 있습니다.

빵의 촉촉한 식감을 위해 제조 후 2-3일 후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저는 생산되자마자 구매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먹어봤어요ㅋㅋㅋㅋㅋ

단오빵 첫 맛은 일반 비스켓 크기의 건강한 빵 같았어요.

앙금빵이라 단맛을 기대했는데, 앙금은 많지만 오히려 단맛은 덜하더라구요!

진짜 딱 어른들이 좋아하는 달지 않은 건강빵 맛?

중간에 들어간 견과류가 톡톡 씹히게 빵의 식감을 자극해주는 고소한 빵입니다.

다만, 앙금이 너무 찰져서 먹고 나면 입안에 가득 앙금이 담긴다는 단점이ㅋㅋㅋㅋㅋ

건강한 빵 같아서 무난하게 먹기 좋습니다.

단맛이 없어서 호불호가 있으니 시식해보고 구매하시는 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