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트체험 : 제주 981파크 9.81PARK (+위치/어플/카트 웨이팅 등)

 

 

9.81 PARK

전화 : 1833-9810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880-24
영업시간 : 매일 09:30 - 20:00
(레이스 981) 10:00 -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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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81 파크 위치 및 주차

 

제주 9.81 파크는 나 혼자 산다에도 나온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파크입니다. 국내 최초 무동력 레이싱을 기반으로 한 카트부터 실내 오락실 그리고 회전그네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요! 위치는 제주공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30분 거리에 위치 / 서귀포에서도 30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어서 여행 관광객들한테 활동 체험으로 추천드릴만한 곳이에요. (정확한 위치는 주소를 참조해주세요 / 뚜벅이분들을 위한 셔틀버스는 공항에서 1시간 단위로 운영 중) 동부에서는 1시간 거리로 멀다 보니 공항이나 서귀포를 중심으로 여행하신 분들에게 알맞을듯합니다.

 

 

지하 2층부터 3층까지 구성되어있는 이곳은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곳인 만큼 넓은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도 있음)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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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81 파크 예약 및 가격

 

제주 9.81 파크는 미리 예약을 하고 와도 되고 1층 티켓 키오스크에서 구매를 하셔도 되는데요. 저는 혹시 사람이 많아서 이용을 못할까 봐 미리 네이버 예약을 이용해서 예약을 진행하고 방문했어요! 네이버 예약은 당일 가능 / 이곳의 티켓은 크게 패키지 이용권과 레이싱 회차 구매권으로 나눠지는데, 저는 카트를 횟수로 정해서 타는 건 너무 금방 끝나 아쉬울 거 같아서 나 혼자 2시간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9,500원 

 

 

자유이용권 같은 나 혼자 티켓은 사람이 몰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5시 타임으로 나눠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미리 예약하고 오신 분은 티켓 키오스크에서 예약번호를 입력 후 팔찌를 수령하면 되고, 혹시 예약 안 하신 분들은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팔찌를 받아 본인이 직접 채우면 끝! 화살표를 따라 바로 카트체험장으로 이동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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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81 파크 물품보관함/샌들?

 

카트체험장으로 들어가기 전! 이곳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곳이다 보니 짐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입구에 위치한 물품보관함에 짐을 다 넣고 들어가시는 거 추천 / 물론 물품보관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중간에 물품보관함에 다시 나와서 짐을 꺼냈다 뺐다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름철이다 보니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981 파크는 안전한 탑승을 위해 반드시 운동화 또는 앞뒤가 막힌 신발을 착용해야 해요.

 

 

저희는 생각 없이 샌들을 신고 가서 현장에서 이사실을 알게 됐는데,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매점에서 덧신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해서 본인의 신발 위에 덮으면 끝! 비용은 개당 2,000원 / 고무 재질이라 물론 땀이 차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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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81 파크 후기

 

물품보관함에서 들어온 입구 반대편 큰 광장 쪽으로 가면 카트 체험으로 입장할 수 있는 줄이 있어요. 거기에 직원분이 계시기 때문에 팔찌를 보여주고, 설명 듣고 입장하면 됩니다. 무동력 카트이지만,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미리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후 안전영상은 봐야 들어갈 수 있어요! 대신 카트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있어 주행영상을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저희는 어플다운 후 팔찌를 등록했습니다

 

 

입장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레이싱장에 도착해요. 이제 여기서 총 3가지의 코스로 나눠지는데요! 2인용 탑승 가능한 초급 코스 GR E 코스 3  / 1인 탑승 중상급 GR E 코스 2 / 1인용 GR E 중하급 코스 3 저는 쫄보다 보니 초급 코스로 먼저 시작했어요! 카트는 탑승하기 전에 직원분이 브레이크랑 핸들 조절을 설명해주긴 하는데, 여기는 따로 엑셀이 없어요. 브레이크로만 조절! 그리고 일정 도착지점에 도착하면 자동 회차 시스템으로 기계가 알아서 하 차장까지 이동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카트 체험은 2-3분으로 엄청 짧아요ㅠㅠ 레이싱 1회처럼 횟수 이용권 구매자는 너무 아쉬울듯합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사람 많은 5시 타임이라 카트는 기본적으로 다 10분씩 대기를 했는데요. 처음 타보는 사람들이 초급으로 몰리다 보니 2인용 카트는 사람이 많이 몰립니다. 3가지 코스 중 중상 코스는 사람이 젤 적은 편!

 

 

카트 체험 이외에도 실내 오락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실내 오락실은 컬링 / 사격 / 야구 / 볼링 / 말타기 / 탁구 / 활쏘기 등 오락실에서 볼법한 다양한 체험들! 저는 나 혼자 2시간 이용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체험기기에 팔찌를 찍고 게임을 진행했어요. 특히나 야구 같은 경우는 잘 못 치다 보니 돈 아까워서 항상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해보게 됐네요!

 

 

실내 오락실은 기계가 다 하나씩에 한정적이 다 보니 사람이 많을 때는 재미없는 게임만 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카트 체험하고 쉬어가는 타임에 해보기 좋아요. 실내 자체는 굉장히 시원하고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건지 깨끗하고 쾌적한 느낌이라 재밌었고요. 제주도 쾌적한 카트장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981 파크 외부에는 회전그네도 마련되어있어요. 

 

 

회전그네는 별도로 금액 결제 후 이용 가능 1회 8,000원 / 발과 다리에 안전장치를 연결해 서서 타는 회전그네로 본인 근력만 있다면 360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그네예요. 저는 보기만 해도 무서웠는데, 남자 친구는 해보겠다고 우기다 결국 실패했네요. 그래도 제주도에서 좋은 추억 만들기에 너무 좋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