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왕십리/한양대 브릭레인(BRICK LANE) 후기

최근에 친구들이랑 왕십리에 다녀왔는데요! 주말에 방문한 거다 보니까 어딜 가도 사람이 많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고민하다 분위기도 좋고 와인 먹기 좋다는 곳이 있다 그래서 다녀와봤습니다.

브릭레인(BRICK LANE) 

주소 : 서울 성동구 마조로 3길 6

영업시간 : 매일 11:00 -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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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릭레인 후기"

이미 저녁은 먹었기 때문에, 딥한 음식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걸 위주로 찾아봤었는데, 브릭레인이 딱 제격이더라구요ㅋㅋ

낮에는 브런치 위주로 판매하고, 저녁은 와인바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와인 바이다 보니 빈 와인병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게 눈에 띄여요.

그리고 매장이 넓은 것에 비해 테이블 수는 적은 편인데요. 

오히려 이런 점이 테이블을 독립된 공간처럼 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인 자리도 구비됨)

전반적으로 매장은 작은 조명이 많은 어두운 편이에요.

메뉴는 와인을 비롯한 주류와 와인과 먹기 좋은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무난하게 감바스 + 모스카토 와인을 주문했어요.

무스카토와인은 달달한 화이트 와인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달달하면서 알콜의 쌉쌀한 맛이 무난하게 감바스랑 먹기 좋더라구요.

감바스는 항상 먹던 무난한 맛입니다. 오동통한 새우에 향긋해서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양이 적은 게 아쉬웠지만, 엄청 맛있다기보단 정말 무난한 맛!

분위기 좋고, 무난한 곳이라 한 번쯤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