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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태원 분위기펍/칵테일 로즈 앤 크라운 (메뉴 및 후기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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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태원 분위기펍/칵테일 로즈 앤 크라운 (메뉴 및 후기 등)

JAKADELA 2019. 5.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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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녁에 가볍게 이태원에 다녀왔는데요. 여전히 사람이 많긴 하더라구요. 

웨이팅이 긴 음식점도 많고, 중심 스트릿을 지나다가 붉은 건물이 눈에 확 틔길래 가볍게 맥주라도 한잔할까 하고,

이태원 영국식 펍으로 유명한 로즈앤 크라운에 다녀왔습니다.


로즈 앤 크라운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9길 6 2,3층

영업시간

평   일 17:00 - 02:00

금요일 17:00 - 03:00

토요일 14:00 - 03:00

일요일 14:00 - 02:00




"1. 로즈앤크라운 위치"

로즈 앤 크라운은 이렇게 겉에서 보기에 로즈처럼 핑크 계열이라 이태원 스트릿에서 눈에 띄는 편입니다~

저는 방문은 밤에 했고, 사진은 아침에 찍었는데, 확실히 낮에 볼땐 밤과 다르게 외국 건물같고, 색감도 훨씬 예쁘더라고요.




"2. 로즈앤크라운 메뉴"

메뉴는 저렴한 금액의 피자, 퀘사디아, 파스타를 비롯한 여러 안주음식과 칵테일, 와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금액 대라 부담없이 먹기 좋더라고요.

분위기는 외관처럼 내부도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요.

간단하게 다들 샴페인이나 와인 마시면서 대화하기 좋은?

그래서 의외로 커플 단위 사람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는 원형 테이블에 앉았지만, 바 테이블에 앉는것도 매력있어 보였어요.

저는 간단하게 먹기 위해 방문한터라 가볍게 

감자튀김인 푸틴(8,900원) + 나쵸(6,900원)

그리고 칵테일은 퍼지네이블, 피나콜라다, 피치 크러쉬(7,900원)을 주문했습니다.




"3. 로즈앤크라운 후기"

칵테일 맛은

퍼지네이블은 추천으로 먹어보게 되었는데,

오렌지에 빠진 복숭아라는 표현 그대로 아이스티 향이 나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 술을 안좋아하는 친구들한테는 잘 맞더라구요.

피치크러쉬는 가장 호불호 없는 칵테일인 만큼 여전히 상큼하고 맛있어요!

아 그리고, 피나콜라다! 이아이는 가장 멘붕스러웠어요.

맛이 뭐랄까 코코넛 향이 너무 진해서 코코넛 안 좋아하는 저는 별로였어요. 슬러시 타입이라 먹기에는 좀 무겁게 넘어가요

그리고 두번째로 시킨 애플크러쉬(7,900원)

피치크러쉬처럼 달달한 사과가 들어가서 달달한 쥬스 같더라구요! 술맛은 가장 안 느껴졌어요.

칵테일에 먹을려고 주문했던 푸틴은 캐나다식 감자튀김으로, 그레비스 소스와 체다치즈가 올라간 감자튀김인데요.

뜨근할 때는 맛있는데, 식으니까 확실히 좀 눅눅해 지더라구요ㅠㅠㅠ

그래도 가성비 나쁘지 않아 간단하게 먹기 좋은 안주인 거 같아요.

나쵸는 우리가 먹는 같은 맛이에요!

그래도 이태원에서 이런가격대에 분위기라니

간단하게 가성비가 워낙 좋아서 분위기 좋은 이태원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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